지역은 광주 수완동이구요 아침에 뒤뚱뒤뚱 고양이
한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버린건지..가출한건지ㅜㅜ
집나온지는 얼마안된거같은데
엉덩이부분은 좀 더럽고 발은깨끗했습니다.
근데 수염을 다 짤라놨어요
넥카라를 하고있었구요.
중성화수술했다기엔 꼭 임신한것처럼 배가 빵빵했습니다
암컷이였어요.. 손으로 불렀는데 절보면서 크게 애옹야옹은
하는데 정작 손을타거나 가깝게오거나 부비부비는 안했습니다
넥카라 라도 빼줄려고 다가가니 도망가서 그마저도 못해줬네요
제가 뒤돌아 차타려하니 또 돌아서 절가만히 보구있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ㅠㅠㅠ어린것 두고온마냥
확 잡아서ㅜㅜ집에라도 보호할까했는데 안잡히더라구요
똑똑한거같았어요.. 제발 찾는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이쪽이 원룸 주택단지라서 큰길만 건너지않으면 ㅜㅜ 찾을수있을것같은데ㅜㅜ
출근길 잡아서 보호해주지못하고 저희집도 다묘가정이고
마음속으로 기생충이나 다른게 옮기면 어떡하지란 생각도들고
합리화하는저자신에게 너무 착잡합니다ㅠㅠㅠㅠㅠㅠ
다른사이트로 퍼가셔두되구요 ㅡ고다사이트나 유명한사이트 회원인분은 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
혹시 광주쪽 페이스북에 올리고싶은데 어느페이지에 올려야하는지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제발 찾는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