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1층인데요 ㅠㅠ
구조가 창문열면 옆건물 주차장 보이구요.
창문바로밑엔 화단 비스무리하게있는데
지금 사진 찍어도 잘안나타나고..
오유 게시물보면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어제 환기시키고 문 열어두고 문닫을때
그 안전고리 잠그는걸 깜빡했나봐요.
눈팅하고있는데 스르르륵 소리나면서
여자둘이사는지라 문열어놔도 블라인드 쳐놓는데요
저기 블라인드 밑으로 손이 보이고 제가 무서워서
"누구세요???" 하니까 손사라지고 도망가는 발소리
들리는데 지금 고양이랑 저 혼자 있는데 무서워요.
이미 도망갔는데 경찰한테 신고도 못하고 ㅠㅠ
동생은 아직 퇴근전인데 ...ㅠㅠ
제가 전에 계속 누가 문두들긴다고 익명으로도 남기고
또 닉네임밝히고 남겼는데 ..
처음엔 전에 살던분 채권인지알았는데 ...
지금 우편 안오는거보니 그사람들은 아닌거 같구요.
여기가 원룸촌이라 유동인구도 많고 외국인도
많이살고 공장기숙사 원룸들도 있는데 ...
불안해죽겠어요 ㅠㅠ
이럴때 지금 신고하면 뭐라말해야해요ㅠㅠ
아니 신고해도되는건가요 도망갔는데 ...?
아 앞에 주차장이라 차가 있어요.
근데 불빛없는 야밤에 블박보이나요 ??
손떨리고 무서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