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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아직이고 애는 당연히 없는 징어의 질문입니다.ㅠ
게시물ID : baby_13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레
추천 : 2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20 14:31:57
33살 되는 남징어입니다.

한 살차이 나는 여친과 벌써 8년째 연애중이네요. 뭐 이것은 그냥 각설하고 회사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멘붕(?)이 와서 

이렇게 육아게시판에 질문을 드리려 왔습니다.

질문의 답변 주체는 어머니들보다 아버지들이 해주셨으면 더욱 도움이 되겠지만 그래도 여러 답변이 듣고 싶어요...


저는 결혼의 목적이 일단은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것 그리고 아이를 낳아 가족을 이뤄 함께 사는 것.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도 누누히 얘기 했지만 주말부부(X), 기러기아빠(든 엄마든) 절대 안됨.

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IT 업계에 종사하고 야근이 많기는 합니다. 업무량도 많고요.. 뭐 그렇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일찍 집에가서 쉬고 싶고,

혹은 내 시간을 갖고 싶고 가족이 생긴다면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고 싶다는게 당연한 건지 알았는데...

결혼 하신 분들 (35살에서 ~38살)되는 분들이 가능하면 야근을 하지 애보는건 정말 곤욕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게 그냥 농담인지 알았는데 이게 ... 농담이 아닌거 같더군요 ㄷㄷㄷ..

육아가 많이 힘들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정말 야근을 하고 싶을 정도로 육아를 피하고 싶은건가 싶네요...

저는 야근이 죽도록 싫은데... 이게 진짜 ;; 사람들 정서가 왜 이러는지 이해도 안되고...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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