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주문해서 월욜에 받았어요.
처음 받고서 생각보다 얇네~ 금방 읽겠네~~
했는데..
그건 정말 오산이었습니다.
한 에피소드 읽고, 화딱지 나서 책 덮고..
힘내서 또 조금 읽다가 열불나서 책 덮고..
심기일전해서 다시 도전하다가 또 덮고..
책을 조금씩 읽을 수록 쥐박이는 꼭 잡아 쳐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지네요. 이 생각과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합니다.
주기자가 왜 그렇게 열내서 MB타도를 외쳤는지 알겠어요.
책 1/3정도만 읽은 저도 이런 정도로 열 받는데
10년 넘게 쫓아다닌 주기자는 오죽하겠어요.
아직 구입 안하신 분들은 꼭 구입하시고,
다 읽어보세요!!!
저도 다시 힘내서 남은 2/3도 다 읽어야 겠어요!!!
출처 - 유튜브 tbs 시민의 방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