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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
게시물ID : humorbest_13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15/6
조회수 : 167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17 17:30: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06 12:54:33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일본열도, 한류열풍에 여전히 후끈 



[한겨레 2004-10-05 ] 


‘아름다운 날들’ 첫회 시청률 ‘겨울연가’앞서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교도통신〉은 지난 2일 〈엔에이치케이방송〉에서 방영된 이병헌·최지우 주연의 〈아름다운 날들〉의 첫회 시청률이 간토 지역 10.0%, 간사이 10.2%를 기록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일본은 방속국들이 많아서 시청률 10%는 아주 높은 것.)

 

이는 지난 4월부터 같은 토요일 밤 11시대에 방영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겨울소나타〉(겨울연가의 일본명)의 첫회 시청률(간토 9.2%, 간사이 9.4%)을 웃도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4일 저녁 도쿄 롯폰기힐스 야외회장에서 열린 이병헌의 사진집(리미티드)과 디브이디 발표 행사 또한 대성황을 이뤘다. 

비가 오는데도 30~50대 여성을 중심으로 5천명이 몰렸으며, 일부 팬들은 전날 행사장 부근에서 밤을 새웠고 

주최 쪽이 준비한 1200장의 순번표는 오전 7시에 이미 동이 났다. 

또 이날 롯폰기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장동건의 사진집·디브이디 제작 기자회견에는 

무려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병역비리를 인정한 뒤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송승헌의 외국 팬들은 

제작이 결정된 드라마 〈슬픈 연가〉의 촬영이 끝난 이후로 그의 입대를 미뤄줄 것을 호소하는 메일을 

한국 병무청에 보내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송승헌의 소속 사무실에는 일본 팬들의 메일 1만통을 비롯해 대만과 홍콩 등 중국어권에서 4만통의 메일이 밀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email protected]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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