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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대표팀, 11위로 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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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30 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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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최종순위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장관 감독(용인대)이 이끄는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11~12위 결정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을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터진 조재완의 골로 앞서갔고, 후반 9분 이근호의 추가골, 후반 29분 강지훈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다. 

2015년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서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조별예선에서 발목을 잡혔다. 절치부심한 한국은 9~16위전에서 대만에 6-0 대승을 거뒀지만, 9~12위전에서는 브라질을 만나 3-3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7-8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1~12위전 상대인 남아공은 앞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 2-2로 비겼던 상대다. 조별리그 탈락의 원흉인 셈이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공을 다시 만나 완승을 거둠으로써 유종의 미를 얻게 됐다.

대회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4위 결정전에서는 멕시코가 우루과이를 승부차기로 꺾으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대회 6위를 차지한 여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함께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11~12위 결정전>
대한민국 3-0 남아프리카공화국
득점: 조재완(전7), 이근호(후9), 강지훈(후29, 이상 한국)
출전선수: 송범근(GK, 후31 박한근), 이시영, 박성우, 이상민(후20 정태욱), 민준영, 두현석, 탁우선(전33 이근호), 조재완, 유정완, 이동희(전40 강지훈), 정택훈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513&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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