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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95년생 인데....
게시물ID : gomin_1375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6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07 01:42:03
오늘.. 튀각 해 먹는다고 하다...
뜨거운 기름에 그만....
응급실 다녀왔는데 선생님이 더 아픈것 처럼 챙겨주시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강한 진통제 주사 2방 맞고 왔는데도 아파요..
 잠도 안드네요....차라리 기절이라도 했으면....

그나저나... 이제 손... 못내밀고 다니겠죠...?
네일아트 가끔씩 하는게 유일하게 내가.......
이젠 그것도 못하겠죠..? 

그냥.. 우울하고.. 밖에서 내가 난장판 해 놓은거 치우는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내가 왜 살아서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 날..오히려 괜찮다고 말하면서 내 걱정해주는거 들으니까 더 미안해지고.. 

여러분은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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