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소개팅을 받았는데요 술만드시면 자꾸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연락이오더라구요
ㄱ그분 나이가 39세이신데 전 27세라....나이차도 많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정중히 거절을했어요
근데 어제 주선해준언니만나러갔는데 그분이 계시더라구요
술자리에서 같이 있가가 언니가 그냥 오늘만 재밌게놀다가라고
언니가 선그어주겠다고 해서 조용히 술마시다가 왔어여
새벽에 통화좀하면서 가고있는데 부재중전화들어오더니 대뜸욕을 하시더라구요
어제 뵌게 총 2번째였구요
술마시고 실수나 그런것도 없었구요
제가 대체 뭘잘못했길래 죽인다는 협박을 받고
성적수치심느끼는 저런말을 들어야하는지모르겠네요
저 카톡이랑 문자내용 증거로 경찰서가려는데 가능할까요
제가 할수있는 조취가 뭐가있을까요
요즘 세상도 흉흉한데 저희어머니는
지금 엄청걱정하세요 혹시나 해꼬지당하진않을까해서요
저걸로 접근금지도 가능할까요 솔직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