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닭갈비를 해봤습니다.ㅎㅎ
아내가 어제 김장하고 앓아누워가지고..ㅜㅜ
함께 김장한 장모님은 이른 아침에 친구분댁에 놀러가셨는데...
아내는 많이 피곤했나봐요.
김장을 좀 많이 하는 것 같더니..쯧쯧...
그냥 사먹자고 해도 김치는 꼭 직접 감가야하다고 합니다.
근데 아내 김치가 너무 맛나긴 해요.ㅠㅠ
하루 종일 밥차리고 집안 청소하고...
아들녀석이랑 장보러 갔다가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가지고
생닭 사다가 대충 해봤습니다.ㅋ
아내는 힘들어서 많이 못 먹겠다더니 한 대접을 다 먹고...
또 군고구마가 땡긴다고 하시었습니다.
그래서 했습니다. ㅍㅎㅎㅎㅎㅎ
이제 제가 피곤하네요.ㅠㅠ
즐겁고 맛난거 많이 드시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