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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76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Fob
추천 : 13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03/07 08:52:16
어제 야근하고 집 와서 자는데
동생이 제 방문 열고
뭘 놓고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야채 고로케였는데.. 저 고로케 안좋아하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배고프기도 하고
한입 먹어보니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어요
나중에 엄마가 그 얘기 듣고 동생한테 농담으로
자식새끼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지들끼리만 맛있는거 먹는다고 뭐라했는데
알고보니까 동생이 천원밖에 없었는데
고로케가 하나에 천원이라 하나밖에 못샀다고ㅠ
그래서 누나꺼만 샀다고...
그 하나 산걸 자기가 안먹고 절 준거더라구요
아 진짜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닌건데...ㅜ
저한테는 그 어떤 일보다 크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야근하고 아침에 퇴근해서 집 와서
엄마한테 그 얘기듣는데 눈물이 좀 나네여ㅜㅜ
조만간 군대가는 다 큰 놈인데 ㅠㅠ
동생 군대가면 마음이 많이 허하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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