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걸
안다면 그댄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예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동안 보답할께
Annie 조금은 후련하네요. 정말 외치고 싶었는데
내 앞에 Annie는 없지만 고백한 것 같아 좋아요
Annie 그래도 모르겠나요 그대가 바로 Annie란 걸
그래요 모를 수도 있죠 아니면 모른 척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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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종신옹의 인기가 올라가서 옛날 노래를 찾아 들어보니 좋네요
그 중 애니는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게 만듭니다. 술 한잔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