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자입니다. 먹으려고 살아요.
운동도 먹으려고 합니다.
아... 먹는게 너무 좋습니다.
근데 웃긴게 이게 하루에 몇번씩 먹어야되니 그건 또 귀찮은겁니다.
그냥 하루에 한 번정도 먹으면 운동해도 배 안고프고 적당히 살 수 있으면 얼매나 좋을까요.
오늘 저녁으로 먹은 돼지고기가 너무나 맛있어서 주절주절 써봅니다 ㅎㅎ
동네 고기파는집에서 천장에 걸어둔 돼지고기 사태에 껍질 붙여서 삶아서 먹었습니다.
사진찍은 부분은 살코기고 다른 부분은 사태의 매력인 쫀득이가 살 안에 들어있어서(아롱사태라고 하는 그 부위)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진은 전화기에 있어서 댓글로 ㄱㄱ
출처 | 집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