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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4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슥~빡★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1 00:19:18
해어졌지만 친한 선후배로 돌아가자 하고
서로 노력 해서 나름 잘 지내왔네? 그런너가 이제 휴학하고
나도 곧 졸업이 다가왔어, 이제는 진짜 만날 이유가 없어졌구나
이제야 말 하고 싶어 사실 나는 아직 너를 못 잊었어..
맞아, 사실 나 미련 없는척 한거야 속은 아니지만..
술자리에서든 어디서든 너가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고 들을 때
마다 너를 응원해줬지만 며칠동안 신경이 쓰일정도로 힘들었어
아무렇지 않은척 쿨한척 많이 했어 정말 힘들더라..
아 제일 짜증나는건 너는 왜 볼때마다 이뻐지는거야?
너가 이글을 볼 일은 전혀 없지만
이제 이 글을 남기고 찬찬히 너를 잊어보려고 해
언제 어디서든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어쩔수 없이 우리가
만날 수도 있을거야... 그때는 그만 이뻐졌으면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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