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일부러 포토샵으로 윤곽만 알아볼 수 있게 편집했어요 ㅋㅋ
아직 날것의 사진을 올리기엔 좀 부끄럽기도 하고, 집이 너무 더럽기도 하고 ´ㅡ`.......ㅋㅋㅋㅋ
100퍼센트 식이+운동만 병행한 것은 아니예요.
제 지난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술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어요.
다이어트 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골반도 어느정도 큰데다가 소위 승마살이라고 하는 허벅지 바깥쪽 살이 좀 두툼ㅋㅋㅋㅋㅋㅋㅋㅋ한 편이어서, 이부분은 어느정도 의학의 힘을 빌렸구요.
그때 후기에 적었던 식욕억제제 및 지방분해제는 현재는 복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복용을 끊은지 2주정도 된거같아요.
식이는 현재 어느정도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아침 점심은 일반식 1/2 정도 섭취하고 있구요, 저녁은 샐러드+닭가슴살로 하고있어요. 대신 근량을 늘리고 싶어서 단백질은 신경써서 섭취하는 편이예요.
치팅데이는 따로 없고 대신 저녁 약속 잡히면 식사량 조절하는 정도로 타협했습니다.
물론 오징어라 약속이 잦은 편은 아니구요 ㅋㅛ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은 일주일에 세번~네번정도, 그때그때 하고싶은 운동을 하고 있는데 유산소는 꼭 하고있어요.
2~30분정도로 해서 걷기와 뛰기 번갈아서 250~300칼로리정도 태우고 내려오구요, 컨디션 따라 웨이트를 할때도 있고 스트레칭으로 끝낼때도 있어요.
아직은 체력이 고자라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대략 한달 반정도 지났는데 5~5.5킬로 정도 감량했어요.
인바디도 전후가 있긴한데 근량은 그대로고 체지방마뉴ㅠㅠㅠㅠㅠㅠㅠ빠져서...ㅠㅠㅠㅠㅠㅠ
체중 감량기엔 칼로리 제한을 좀 했었어서 근손실 없는거만 해도 다행인건가하고 긍정적(합리화?)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이제 체중은 계속 유지하는 선으로 하고 운동을 좀 더 강도 높여서 근량 늘리는걸 목표로 잡았어요!
사진들은 재다짐용 + 목적 환기용으로 기록해둡니다 ㅋㅋㅋㅋㅋ
화이팅!
다이어트 시작 전. 58킬로
다이어트 3주차즈음. 54킬로
일주일 전. 53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