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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aw_13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먹고잘살자.★
추천 : 0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07 16:59:18
15년전쯤 길을가다 다이어트 약 샘플 받아가라고
잠깐이면 된다고 하여 따라가니 왠 시꺼먼 봉고차에
타라고... 머뭇거리니 괜찮다고. 겁도없이 올라타서
설명듣고는 35만원인가 하는 키토산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ㅠ
어린나이라 머뭇거리니 100프로 환불도 되고 오늘도
이만큼 사갔다면서 사람들 사간 영수증을 보여주며
빠져나갈 틈을 주지시 않고 어느새 저도 모르게 서명과
함께 키토산 한박스가 제손에 덩그러니 ㅠ
그리고 먼저 먹어보라며 박스를 뜯어서 한알먼저 먹고
집으로 와서 엄마한테 혼나고 난후 저녁때라
담날 반품할려고 전화하니 전화통화가 무지안되는거에요
겨우겨우 통화하니 박스를 뜯어서 반품이 안된다며...
그이후로 약은 버려졌고...드문드문 집으로 간혹
그쪽에서 경고성 우편이 날라왔는데
터무니없는 이자를 붙여서 그냥 무시하며 지냈어요.
근데 몇일전 은행통장이 압류 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전화해보니 그회사 입니다.
전화해서 소멸시효 지나지 않았냐...그때 반품할려고
했으나 그쪽에서 안받아 줬다...그쪽회사 불완전한
계약서교부.허위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 ...머 이렇게 과태료와 교육명령도 받았더라구요.
이런이야기 다하니까 오히려 더 화를 내며
좋게 빌어도 탕감 해줄까 말까한테 이렇게 말한다고
화내고 ㅠ 일단 알았다며 끊었는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제발 도움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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