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달된 여자친구가 있는 흔한 21살 청년입니다
저희가 처음과달리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하게되서
사이가 소원해졌어요 해서
함께 다니면서 여행하고 대화를 좀 하고싶은데
여자친구가 집에서 통학을 하는 입장이고 집에 통금시간이 있다보니
외박이 일반적으로 불가능 하게 되있어요
친구들과는 몇박으로 놀러다니는걸로 봐서 지나치게 엄격하게까진 아닌데
남녀 합해서가는것이 힘든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랑 여자친구 부모님이 대면한적은 없구요
여자친구가 제얘기를 해서 저에대한건 알고계신거같은데
여자친구가 직접 물어볼것 같아보이진않고
제가 직접 찾아뵙고
사정을 잘 말씀드린뒤에
숙박에 관해선 찜질방같이 공용으로 쓸 수있는곳에서 잔다고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고 가고싶어요
정말 헤어지고 싶지않고 대화가 필요한 시점같은데
이런 행동
여자친구 입장에서 싫어할까요 ??
요즘 좀 사이가 소원해진거같은데
여자친구가 늘상 나랑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으면 여행이라고 했거든요
섣불리 행동했다 더 싫어하게 될까봐 머뭇거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