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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1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친구핑크
추천 : 4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1 22:02:55
밥이 뜨거웠는지 입천장이 까져서 아프다 징징거리면서
찬물에 밥 말아 훌훌 먹고나서 토퍼위에 발라당 배 내밀고
누워있던 딸램이 입을 열어
"엄마 곰돌이젤리(작은하리보) 머그면 안대여?" 라고 물었다
나의 대답은.. 안대.
뻘줌해 할 틈이 없었던 딸이 다시 도전하기를
"엄마, 곰돌이젤리 머거도 대여? 나 안아파요(까진 입천장을 손으로 톡톡 건들여보이며) 데헤헤헤헤헤"
긍정의문문을 체득하고 하리보를 얻으셨다.ㅋㅋ
긍정의문문에는 그대가 원하는 것이 따라올 것이다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막상 벌어지니 웃겨 죽겠어욬ㅋ
출처 |
32개월 예쁜것 공주님보다 멋진게 더 좋다는 딸이랑
한 없이 요녀석바보가 되어가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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