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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418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시앤개리★
추천 : 7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1 22:14:43
[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정상훈이 방송인 김생민의 미담을 전했다.
정상훈은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 출연해 과거 김생민과 있었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돈이 없던 무명 시절, 공연을 할 때 항상 와서 돈을 건넨 사람이 있었다"고 운을 뗀 후 "항상 15만 원, 20만 원씩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줬다. 그 돈으로 생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금전적으로뿐만 아니라 다른 면으로도 챙겨줬다. 올바른 길을 가도록 매일 돌봐줬다"며 "그 사람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SNL 코리아'에 들어온 것도 신동엽 형 이전에 그분 때문이었을 것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챙겨온 선물을 꺼낸 정상훈은 "그 사람은 바로 김생민이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단 말을 전한다"며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은 1998년 데뷔한 후 길고 긴 무명 시절을 거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와 에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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