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자체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무슨의미인지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아직 사귀기 시작하는 단계여서 여자친구의 "~한 점이 좋았어" 라고 얘기했는데
위와같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사실 뭐라고 얘기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 순간 들었어요.
처음에는 친구가 아닌 여자로서 좋아해달라는 의미인가 싶기도해서 되묻기도 했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왠지 이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상처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생각만해도 두근두근거리고 빨리 만나고 싶어서 가슴이 시큰시큰 거리게 만드는 친구인데
저렇게 얘기했을 때는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무슨 의미인지 풀어서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