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르게 인식시켜야할 교과서가 바뀌고
공부보다 인성을 위주로 교육시켜야할 학교가 그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이 되고
누구보다도 앞서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해야할 대학교의 지성인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려고만 하며 정치는 나몰라라하고
공정한 뉴스를 전달해야할 언론이 한나라당의 찌라시가 되어버리고
정말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려던 애국지사들은 전부 역사로 사라져버리고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불이익을 주는 협약에 체결을 하려하고
정말 참되게 정치를 논하는 진보와 보수는 한낱 권력싸움에 쓰이는 더러운 말로 전락해버리고

정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선조들이 그토록 지키려했던 민주주의의 결과물인가
수많은 애국지사가 이날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했단말인가


원통하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