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아 2차예선 마지막에 이란이 홈에서 카타르에게 버저비터 골을 내주어 2-2로 무승부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바레인이 인도네시아를 10-0으로 이기고도 탈락함. 이전 예선경기에서 바레인이 이란에게 0-6으로 진 후 인도네시아에게 9골차로 승리, 카타르가 이란에게 패하는 것이 최종예선에 올라갈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였든데 이란이 무승부를 내주는 바람에 모든게 수포로 돌아감. 이게 이란이 복수심으로 했다는 가능성이 큰데 왜냐하면 이란이 2002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바레인에게 1-3으로 패배해 거의 다 잡은 한일월드컵 티켓을 놓침. 그리고 이때 바레인 선수들이 패배한 이란대신 월드컵에 나가게 된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기를 흔들며 이란선수들을 조롱한 일이 있어 그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음. 이란이 2007년에서 2011년까지 한국에게 당했었던 원한과 복수심은 바레인보다 크지 더 적지 않음.
또한
우리가 생각하고 이란이 자랑하는 만큼 이란은 아자디에서 무적은 아님. 지금까지 3번의 예선에서 홈경기를 패한 적이 있는데 (2006년 예선 요르단 0-1, 2010년 예선 사우디 1-2, 2014년 우즈벡 0-1) 2018년에도 0%일 가능성은 없음. 이번 우즈벡전에서는 도움을 바라지 말고 반드시 승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