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고..
토론회를 보고..
펀치를 봐야하는데
돌려 놓지 않은 티비 채널 탓에..
야밤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앞다리살 스테이크를 해먹어야겠다 하고
집앞마트로 장보러갔습니다..
가서 고기보단
낫겠지? 싶어서... 다이어트 욕심에
바지락을 사서 봉골레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죠..
비싸기때문에 이태리고츄랑 올리브유 대신에
청량고추와 해바라기씨유로..
모시조개 대신 바지락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국물을 좀 내서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