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고 목사가 진짜 억울하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11월 방영분
‘캄보디아 감옥에 갇힌 한 목사의 절규’ 편에서 방영했다고 기사에 썼거든요.
그리고 마치 목사가 아무 잘못 없이 억울하게 갖힌 것처럼 글을 마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은 그 때 방영된 제목은
'다윗성에 갖힌 소녀들'이예요...
저 사진의 글은 예고편에 나온 멘트 같아요...
이건 완전히 조작일 뿐더러 사실을 매도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사이다 게시판 글보고 이전에 본 기사랑 느낌이 너무 달라 유심히 조사해보니
참 허탈해지네요...
우리 나라 기자 수준이 이 정도인가 싶기도하고...
이건 절대 모르고 쓴 것이 아니라 불순한 조작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