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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권태기 라는데요??
게시물ID : love_35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파고입니다
추천 : 0
조회수 : 24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02 17:47:23
만난지 60일도 안됐는데  권태기래요... 오늘 그러더라고요..

몇일전 부터 쟤가 거짓말을 쳐서 의심되서 어제 그거에 대해서 진짜 그런거야 ? 하니따  (맞데요 즉 거짓말이 아니라고)
 근데  제가볼땐 빼박 거짓말 같고 저번주도 거짓말 하다 걸려서  이번에도 거짓말 같은데   뭐 제가 거짓말인거 잡으면 뭐합니까  이겨서 뭐합니까?  그냥 제가 자존심 다 버리고  오해해서 미안하다 앞으론 안그러고 반성할게  이렇게 끝났는데  답장내용이랑 속도가 점점 느려지더니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자기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그래서  해결방안을 천천히 얘기 해보자고  카톡보냈더니  카톡 하는것도 싫다네요  그래서 전화로  나중에 연락 하겠다고 했는데  울긴 하더라고요...

여튼  여친이 저의 어떤 행동에 어떤 모습에 권태기가 온건진  궁금하지 않습니다    다만  카톡하는것고 싫다고 답장을 받은  뒤로 전화 하고 끝낸거라  카톡으로는  나중에 연락할게 잘지내  이런식의 답장도 보내지 않았는데요  

여친이 카톡도 하기 싫어하고 만나기 싫어하는 상황인데  
한달 뒤에 연락 해볼까여??   60일 정도 사겼는데  한달을 기다다린다니... 저도 참 웃기네요  

하지만 전 제가 여친에게 한 행동에 후회 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정말 자존심 다 버려가며 먼저 사과하고  손편지고 50일까지 2번 써주고 서프라이즈로 집앞도 찾아가주고  여친이 카톡을 지루 하게 하지만  저 혼자라도 재밌게 하려고 노력 했으니까요  
지금보다 여자친구에게 더 잘 해줄순 없을 것 같습니다 객관저적으로 봐도 전 정말 잘 해줬거둔요...  다만 여자친구가 미설성년자고 비밀연애라 제한적인게 많았고  멀리도 못놀러 갔고
근데 그건 제잘못이 아니라 어쩔수없는 현실이기에... 


 지금은 헤어져도 아무 느낌 없을거 같은데  마쌍 헤어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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