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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옴주의] 최종원 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137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ㅋΩ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2 21:32:0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203840

최종원·양문석, 국감기간 중 룸살롱 접대 논란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종원 민주당 의원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추천 상임위원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KT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최종원 의원과 양문석 위원은 지난 9월20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룸살롱에서 KT 전무인 조모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조 전무는 조선일보 부국장을 지낸 인물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KT의 대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나온 수백만원의 술값은 조 전무가 계산했다.

최 의원측은 이날 만남은 '개인적 친분관계에 따른 것'이며 뒷돈이나 청탁이 오가는 자리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국감을 앞두고 국회의원과 규제기관의 상임위원이 피감기관의 간부와 함께 수백만원대의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은 어떻게든 합리화할 수 없다는 비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양문석 위원은 이날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고 부끄럽기 한이 없다"며 "저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던 참으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기 짝이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양 위원이 사무총장을 지냈던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양 위원의 깊은 반성과 책임 있는 처신을 촉구했다.

언론연대는 "접대의 성격을 띠었는지를 떠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국정감사를 앞두고 소관 국회의원과 방통위 상임위원, 방통위 피규제기관의 임원이 만나 수백만원대 룸살롱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양 위원이 시민단체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양 위원의 깊은 반성과 함께 책임 있는 처신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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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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