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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다 떨어진...
게시물ID : humorstory_137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쿠닥스
추천 : 1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6/04 00:32:37
아들과 침뱉기 시합 아버지 2층서 떨어져  
 
 
 
2층 건물 발코니에서 아들과 침 뱉기 내기를 하던 아버지가 지나친 승부욕으로 난간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포르스트의 한 아파트 2층에 사는 43세의 남성은 자기집 발코니에서 12살 난 아들과 침 뱉기 시합을 하던 중 몸의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들보다 침을 멀리 뱉으려고 난간 넘어 지나치게 몸을 내뻗었다가 중심을 잃은 뒤 아래층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1층의 다른 주민이 사는 발코니에 떨어져 중상을 입었고, 출동한 구조대 헬기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 남성은 추락시 입은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안석호 기자/[email protected] 블로그:blog.segye.com/s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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