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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떡이 생겼슴다
게시물ID : cook_210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까팰라
추천 : 14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03 19:32:24
오늘은 일요일. 

어제 피곤했던 관계로 오늘은 늦잠을 자고 있었어요. 아침 8시반에 갑자기 현관문을 똑똑 두들기는 소리가 있어 졸린눈을 부비부비하고 나갔지요. 아는 동네 동생녀석이 장어 한보따리를 주고 가네요.  

아하하하  장어닷. 그녀석 아는분이 음식점을 하는데 장어가 좀 남았답니다.냉동인걸로 보아 장사하다 남은거 냉동보관한듯. 뭐 어떻습니까 꾸어 먹으면 다 똑같은걸요. 

일어난 김에 집 청소하고 빨래하고 밀린 설겆이하는등 집안일을 마치고 시장에 갑니다. 바나나,가래떡,그리고 아침마다 간단히 먹을 삼각김밥재료를 사고나서 룰루랄라 집으로 옵니다.

대망의 저녁시간 장어를 꿉고 있어요. 장비는 자ㅇ글,해동을
약 세시간정도 하고나서 종이티슈로 톡톡 두들겨서 표면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냥 올려놓고 나서 익기 시작하면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서 양념을 합니다. 소고기나 장어고기나 구우면 스테이크 아니겠습니까??

맛있게 한 입... 일요일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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