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받네요. 낙타를 무너지게 하는 건 바늘 하나라고 했죠. 허용중량을 넘는 다면, 바늘 하나를 옫는 것 만으로도 낙타를 넘어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만...
절에 자주 오는 변로사분이 계신데, 그분이 뜻이 있어서 성범죄 피해자 분들을 자주 변론해 주십니다. 이번에 들어보니 재판부와 사법기관의 성관념이 개판입니다. 더러워서 못 쓰지만 거의 흔들리는 병목 수준입니다. 변호사가 대나에 수뤼래서 절에 오고....얼마나 더러운 꼴을 보고 분이 터진 이야기일지는 상상에...
다른 이야기지만 성폭행 피해자에게 가해자 변호사가 한 질문이 "왜 동맥이 아니라 정맥을 그었습니까?"였죠.
상황이 이런데 여가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탁현민 한 사람 가지고 저 G랄 중이고...
진짜 양성평등의 적은 성범죄에 관대한 사법부 전반 아닙니까? 이니 지지자 갈라내기다 뭐다 하지만 지금 여가부 장관 꼬라지는 정말 아닙니다. 탁현민과 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구요? 너! 여가부 장관이랍시고 찌질하게 일은 안 하고 일 한 척만하려는 네가 나가!
아...진짜...판사새뀌들 성범죄 하나씩 하는 거 아냐?? 어떻게 그딴 질문이 오고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