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무실 개냥이와 도도한 '시나' 입니당
유리문 앞에 앉아 비를 피하는 두 녀석 입니다.
조그만 캔 하나로 둘이 나눠 먹인후 사료를 주니 둘다 무쟈게 먹어 대더군요.
사진은 밥 다 먹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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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젖어 있어서 뚜껍한 박스종이 하나 놔 두었습니당
호두는 쓰다듬이 좋아라 합니당... 항상 먼저 머리를 들이댑니다
간만에 사진빨 잘 맞은 호두~ ^^
도도하고 시크한 '시나' 여전히 손길은 거부합니다.
요고보면 확실한 개냥이~ ^^;
손가락 물면 안 아픈데 발가락 물리니까 무지 따갑대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요 표정보면 움직이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손으로 문질러 주면 엄청 좋아라 하는 '호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