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과식....이 아니라 좀 폭식햇죠 미국에 살아서 먹기 힘든 한국음식들을 거부할 수 없었어요.... 감자랑 단호박들어간 전 한장 반 먹고 호박죽 한그릇 정신놓고 먹고나니 그제야 철렁해서 밖에 운동허러 나갔는데 뛰다가 토를 흩뿌렸어요........ 다행히 사람 잘 안다니는 길에다가 최소한 인도에다가 뿌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풀밭에 흩뿌렸네요ㅜㅜ 아직도 속이 매스껍다ㅜㅠ 근데 솔직히 폭식하고나서 토하니까 미묘하게 안심되고 그래서 저 자신이 되게 혐오스럽네요ㅜㅜㅜ 에휴 운동 다시하러 갈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