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학교 졸업여행을 갔다왔는데.. 술 거의 처음묵는데 한 소주 4~5잔? 마셨거든요? 화요일은 진짜 완전 썡쌩하고 숙취도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수요일날 짜장라면 쳐묵하면서 이윤열 VS 이정훈 1경기를 보는데.. 갑자기 위님이 말하시는 겁니다.. 위: "야 내가 버틸수가 없다" 갑자기 GSL끄고 화장실가서 포풍구토 한 7회.. 짜장라면 먹어서 토가 꺼매요.. 그 후에는 바로 포풍설사.. 무슨 똥꼬에서 오줌이 나옴 요세 콩깐적도 없는데 ㅠㅠ 그래서 누워서 좀 버티다가 11시쯤에 응급실가서 링겔맞고옴 ㅠ ㅠ 탈수 조낸 심해서 입이 바짝바짝 말라서 죽는 줄 알았음.. 또 물먹으면 토하고 ㅅㅂ 링겔 다맞고 와서 집에 와서 약먹고 쫌 자서 지금은 오유질할만큼은 회복됬네요 그래도 아직 죽도 못먹는 신세임 물도 찔끔찔끔 먹어야함.. 아.. 포카리 1.5L 랑 파파존스 그레이트 하베스트 먹고 싶다..
모두 손잘씻고 장염 조심하세요 아주 슬픔니다... 키보드 진짜 더럽다니까 컴 하면서 뭐 먹거나 하지 마시고 스투하고 꼭 손 잘 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