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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 74 번째 운동
게시물ID : diet_116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큼털
추천 : 5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9/04 10:07:01
제 목적은 올 겨울 비키니를 입는 것입니다.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둥둥 떠다닐 것입니다.

체지방률 20%(목표달성), 복부 비만율 0.7, 골격근량 26.5kg, 힙업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현재 하고 있는 식이요법

1. 라면을 먹지 않는다.
2. 과자를 먹지 않는다.
3. 탄산을 먹지 않는다.
4. 밀가루를 먹지 않는다.

라면을 끊은 지 구 개월이 되었습니다.
과자를 끊은 지 삼 개월이 되었습니다.
탄산을 끊은 지 삼 개월이 되었습니다.
밀가루를 끊은 지 29일 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잡곡밥 + 꽈리고추멸치볶음 + 깻잎김치 = 392kcal
-점심: 김밥 1줄 = 485kcal
-저녁: 양지쌀국수 1/2 + 분짜 1/2 = 549kcal
-술: 레몬맛 술 + 견과류 = 571kcal

총합 = 1997kcal


<일요일>
-아침: 김밥 1줄 + 흑미밥 2/3 + 김치찌개 + 가지무침= 834kcal
-점심: 흑미밥 2/3 + 김치찌개 = 304kcal
-저녁: 흑미밥 2/3 + 김치찌개 + 호박잎 = 311kcal
-간식: 연양갱 + 콩도넛 6개 = 1025kcal

총합 = 2474kcal


<월요일>
-아침: 잡곡밥 1/2 + 깻잎김치 = 182kcal


콩도넛이라는 말에 호롤롤로 넘어갔어요..
하.. 마지막 4개는 정말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남겼습니다.



1. 60분 수영: 킥판 잡고 자유형 킥 + 킥판 잡고 평영킥 + 자유형 + 평영

역시나 새로 오신 강사님은 빡센 분 같습니다.
본인은 레인이 막히는 걸 싫어한다면서, 알아서 잘하는 사람은 앞으로 오고, 힘든 사람은 뒤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또 절대 끝에서 쉬지 말라고. 한 바퀴 못 도는 사람은 걸어서라도 오고, 한 바퀴 가능한 사람은 자유형으로 바로 돌아오라고 하셨어요.
후후.. 앞으로의 강습이 정말 기대되네요. 날도 춥고, 물도 찬데, 이왕 온 거 버닝해야죠.

오늘은 자유형 위주의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 한 명, 한 명, 자유형 자세를 봐주셨어요. 그래서 물 속에서 가만히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으슬으슬 추웠습니다.ㅠㅠ
다음 시간부터는 설명 안 하고 뺑뺑이 시킬 거라고 하셨어요.
어떤 아주머니께서 호흡이 안 된다, 고 하시니까 숨이 죽을 것 같이 차봐야 조금씩 호흡이 트이는 거라고 쿨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호흡할 때 제 머리가 팔에서 좀 뜨는 것 같아 딱 붙도록 연습했습니다.

평영은 저번 토요일 자수 이후로 조금 힘도 좀 빠지고, 빨라진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의문이에요. 정말 이 자세가 맞는 건지.. 다음 시간에는 평영을 좀 봐주시면 좋을텐데, 안 그럴 것 같아요.
유투브를 봐야겠어요.



2. 38분 자전거: 총 주행거리 약 8.66km // 평속 13.6 // 최고 21.2

수영장 왕복 라이딩. 주말에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소모를 많이 했더니, 유난히 오늘은 힘겨웠네요.
차라리 새벽에는 시원한 맛이라도 있는데, 오늘은 돌아올 때 꽤 덥더라구요. 너무 힘겨워서 다리가 살짝 저리기까지 했습니다.
또 올 때 따릉이가 오른쪽 브레이크가 안 먹혀서 큰일날 뻔 했어요. 뭐 낙차까진 아니고, 살짝 미끄러진 정도인데 아찔했습니다.



오늘도 햇볕이 따갑습니다. 선크림 잊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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