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전쟁하자는 이야기의 귀결은
"저 북한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수 없다" 입니다.
저 북쪽 돼지가 꼴보기 싫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그것가지고 전쟁의 리스크를 지라는 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통일도 비용이 있고, 전쟁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 두가지를 동시에 치르자니
그냥 김씨 세습을 인정해주고 서로 남남으로 살아갈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굳이 서로 통일 운운하면서 으르렁거릴 필요도 없고
그냥 돼지 잘먹고 잘살게 해주고, 전쟁위협이 없게끔 하고, 그쪽 값싼 노동력 활용도 하고.
굳이 꼭 돼지 목따고 통일해야 될까요?
이제 곧 "이산가족" 이라고 할 분들도 없어집니다.
정말 남남이나 다름없는 세월로 60년 넘게 살아왔어요
통일을 해야한다고 배운 것 말고, 정말 통일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한 민족이 여러국가로 나뉘어 있는것은 흔한 일입니다. 민족주의 국가 시대도 이미 저물고 있는데 왜 전쟁을 감수하며 통일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