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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7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숭맹숭★
추천 : 10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7/06/04 16:29:42
나는 경상도 사람이다.
내가 서울에 올라갔을때 일이다.
서울에 올라간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라 배가고팠던 나는 친구와 한 음식점에 갔다.
저녁시간때였고, 친구와 나는 부대찌게를 시켰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나는 즐겁게 수다를 떨다 그만 부대찌게를 식히게 둔것이다.
그래서 나는 알바 그녀에게 '이것좀 대파주세요'하고 말했더니 갸우둥거렸다.
그래서 나는 못알아들은 것 같아 한번더 말했다.
'이것좀 대파달라구여^^'
그러자 알바는 그제서야 알았다는듯 주방으로 뛰어갔다.
그러자 그녀는 진짜 "대파"를 들고 온것이다ㅠㅠ
p.s '대파주세요'는 경상도 사투리로 음식을 데워달라는 말이다.
그냥그랬었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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