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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고
 그냥 제가 가위 눌린 경험 써보고 싶고 오유인들은 어떤 가위(?)를 눌리시나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전 정말 나름 가위를 많이 눌려봤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귀신을 본적은 한번도 없고 유체이탈(?) 비스무레 한것을 해봣습니다,,,
저는 가위에 눌리면 귀신을 보진 않지만 이상하게 굉장히 두렵움을 느끼더군요...그냥 알지못하는 무언가에 두려움을 굉장히 많이 느낍니다..그래서 가위에 눌린 순간 깨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칩니다...

보통 가위에 자주 눌리시는 분들이 그렇듯,, 
가위에눌린 순간 "아,,ㅆㅂ 또 가위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눈을 꽈악 감았다가 떴다 합니다...

근데 한번은 눈을 아무리 꽈악 감았다 떠도 깨어나지지가 않는겁니다..
그래서 몸을 움직였는데 몸도 역시 안움직여지고,,,
다리를 들었는데,, 다리가 팍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제 다리를 봤더니 다리가 4갠 겁니다...-_-;;;ㅎㄷㄷ
허리도 두개고요..그니까 하반신만 유체이탈을 한거죠...
굉장히 놀라 다리를 다시 팍 내리는 순간 가위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전 보통 가위에 눌리면 무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서 빛이 그러니까,,번개 같은 것이 계속 칩니다...희번뜩 희번뜩하고요 ㅡㅡ


이게 그냥 대략적인 제 가위 경험입니다....


오유인들의 가위 경험이 궁금하네요...
그냥 리플에 가위눌린 경험이나 뭐 유체이탈하신 경험이나
써주세요,, 궁금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