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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23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CTOW★
추천 : 4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04 23:10:43
많이들 가고싶어하는데에 이력서를 냈다고 했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흔히 말하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다니는 대학을 나온 친구와
평범한 인서울 4년제를 나온 나를 비교했을 때
쪼금 사실 쪼금 부러웠다.
발표 소식이 나고,
나를 붙잡고 현 회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친구를 보며,
부러움을 느꼈고 한 편으로는 듣기 싫어졌다.
그동안 그 친구에게 현 회사 불만을 많이 들어온 나로써는,
이 회사에 오래 다니고 싶었고,
이미 이직을 결심한 친구에게서 듣는 이야기는
나에겐 중요한게 아니었다.
넌 늘 거길 보면서 여길 욕했으니까.
오늘 3시간 걸었다 !
생각 정리도 좀 하고 !
남은 나와 동기들은 더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니까 !
퓨 ㅠㅠ 친구가 떠난다니 아쉽기도 하고
이제 들어올 신입들과 한 직급 더 성장한 나는
여기서 더 노력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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