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만났고 남자친구는 직군이라서 장거리였어요. 장거리라고 하기엔 웃길수도있지만 편도 5~6시간 걸리는 곳이였어요.
장거리여도 잘 만났고 서로 보고싶어서 주말마다 봤었어요.
사귀면서 제가 헤어져야겟다는 생각을 반년정도했어요. 오빠야가 저한테 잔다고 거짓말하고 선임들이랑 술먹으러가서..
그게 걸렸거든요 그 이후로 반년간 헤어져야겠다는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나름대로
그래서 이건 진짜 제 잘못이지만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잇어서 인지 헤어지자는 말을 많이햇어요ㅜ권태기도오고ㅜㅜㅜ
그래도 만나면 좋앗어요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은 잇었어요
근데 예전에 선임이랑 선임여친 저랑 남친이랑 넷이서 간단히 술먹고 놀았었던 적이 있어요. 한번만난사이인거죠
근데 선임이랑 선임여친이랑 헤어지고 제 남친한테 그 여친이 울면서 전화가 온거예요.
자기 헤어졌다고 너무 힘들다고 만나자고. 저는 당연히 싫지만 그래도 여자의 마음도 이해가고 얘기정도야 들어줄수 있지라면서
가라고 했어요. 그러고 저녁이 됬는데도 오빠야가 그 선임여친이랑 만날 생각을 안하는 거예요
전화를 했는데 그 언니가 술먹자고 했데요 근데 제 생각으론 얘기들어주는 건데 굳이 술을 먹을 필요가없다고 생각해서 나는 그 여자만나는것도싫은데 카페를 가라고 했어요 그니까 그 여자랑 만나는 거 싫으면 안간데요
내 말은 그게 아니고 싫어도 이해한다고 술먹는게 더싫다고 카페를 가자고 햇어요
남자친구는 그게 이해가 안간다고 걍 안간다고 햇어요 나는 또 가라고해고 그러고 계속싸웟는데 니 덕분에 약속깨게생겻다 캄서..그러고..ㅜㅜ
근데 결국은 카페를 간데요 알겟다고하고 십분뒤에 오빠가 말해봣는데 누나(선임여친)가 술먹자는데?..라고 카톡이온거예요
하...........................이때까지 술먹지말라고 싸운건데 그냥 오빠는 내가 일순위가 아니고 지금 자기 앞에서 울고있는 그여자가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됫어요
그래서 내가 이럴거면 왜 사귀냐고 그랫더니 그럼 헤어질꺼가 이러길래 오빠 행동 정확하게 해라고 햇ㅇㅓ요 근데 자기는 헤어지기 싫다고 하는거예용...
근데 저는 어차피 헤어질려고 마음준비하고잇어서 헤어지자고 말할려고 전화ㅎㅐ서 어디냐고 햇더니 누나랑 만낫다고 술먹고 잇다고 ..ㅎ....
정말 화가나서 그냥 내입장말하고 헤어질려고햇는데 입장말하다보니 엄청 소리지르면서 싸우게 됫어요
오빠가 화가나서 아!!헤어지자!!!!!!!이러고 바로 전화 끊겼는데 그 당시에는 속시원해서 괜찮앗어요 그다음날 물건도 주고 데이트통장도 정리할 겸 카톡을 햇는데 안읽는 거예요 전화햇는데 뚜루루 하다가 고객님이 전화를 받으르 수 없습니다 하고, 또 걸ㄹ엇는데 또 거절하는 거예요
화가나서 문자를 햇어요 만나서 정리할 거 하고 얘기좀 하자고 이렇게 무작정 거절하는ㄱ 건 아니지 않냐고 했는데 답장이 안오더라고요
카톡도 차단햇더라고요ㅠ....ㅎㅎㅎ.ㅎ...... 이런 적은 처음이예요. 그 오빠야도 내한테 지쳣겟죠..........ㅠㅠ.....하ㅡㅇ하ㅏ...
근데 ㅎㅔ어진 날 부터 지금 4일 이 지났는데 매일매일 울어요ㅠㅠ 다시사귈마음도 없는데 대체 왜 힘들고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나고
왜이러는 걸까요...................그냥 정때문에 사람하나 잃은 거 때문에 이렇게 힘든건가요? ㅇㅏ니면 아직 좋아하는건가요? 대체 뭘까요?ㅜㅜ..
힘든이유가 알고싶어요 왜 생각이 날까요 다시사귈마음도 없는데 저만 이렇게 마음고생하냐요
그리고 그 오빠가 그 여자랑 술먹으면서 하................둘다 헤어졋으니까 막ㅜㅜㅜ.. 그 여자도 30대 초반이고 오빠는 20대 중반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힘들어요...
조언이라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