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누군가 말 했습니다.
"이 아이가 용변(큰것)을 보는 것을 도와주어라."
"???"
그는 저에게 사각형의 작은 종이 한장을 주었습니다.
아이는 제 무릎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그런 조그마한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를 데리고 가서 저는 용변을 보게 했습니다.
이내 안쪽에서 "으악"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눈 용변이라 힘주는 소리인 줄 알고
"배의 앞, 뒤, 위, 아래 힘을 다 줘야해. 그래야 종이를 줄것이야."
하고 대꾸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아이가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해서
안을 들여봤더니
그곳은 아궁이였고, 아이는 까만 뼈만 남기고 다 탔습니다.
그리고는 설명 충(?) 같은 것이 나와서는
'추운 겨울에는 아궁이가 따뜻해서 그 곳에서 용변을 보다가
타 죽는 아이가 많다.' 라고 하고는 깼습니다.
이 꿈은 무슨 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