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힐 이번에 사고 저랑 너무 잘맞았거든요!
이거 집에서 바르고 저녁약속 삼겹살에 소주3병 먹을동안 입술이 안흐트려졌어요 ㅋㅋ 이런 립처음...♡
각질부각도 없구 적당히 촉촉하구 근데 살짜기 매트하게 발려서 회사에다가 좋다고 영업하고 다녔는데
그저께 언니한명 루즈힐 가지고 왔더라구요ㅎㅎ 근데 지금 다시 발라보니 색이 영 마음에 안드신다고..(발림성은 진짜 좋다고했어요)
근데 제가가지고있는색보더니 이거 맘에든다고 오늘 퇴근하고 발색해보러 간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헤
또 다른 언니 한명은 지금 인터넷으로 루즈힐 색상보고있어요ㅋㅋㅋ 어제 발색해보더니 자기랑 잘어울린다고 한참을 거울보셨던..
이정도면 한 영업하지 않습니까!? 좋은건 널리 알려야죠!
여담으로 저는 제가 웜톤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번에 로지우드 발색해봤는데 의외로 어울려서 (!)
시도하는마음으로 삐아 긍정적 질렀는데 또 어울립니다(!!) 그래서 조만간 맥 릴렌 지르러가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초ㅑ!
갈웜인줄알고 맨날 마른장미색 찾아썼는데 이번에 긍정적 바르니까 얼굴에 형광등켜진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ㅋㅋ 이런느낌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