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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할때 본 여간부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80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웬전도사
추천 : 1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05 11:49:42
9사단의 대대의 근무에 근무하고있었던 저는
수술받기위해서 수도통합병원을 가야했었습니다
수도통합병원을 군인이 가기위해서는
고양병원에서 여기서 진료보기힘들다 수도통합병원을 가봐야한다
라고하는 승인이 떨어져야합니다
그리고 대대>>>>연대>>>>사단 병사들을 모아서 수도통합병원을 가기때문에
인원도 한정적이구요
왜 이런 구체적인 얘기를했냐하면
여간부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경험한 여간부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아침일찍 씻고나서 아침점호를 째고 연대로가는 연대보스를 타고 연대로간적이있습이다
연대(연세대아님)도착하자마자 사단에 갈사람들을 모읍니다
근데 갑자기 여간부가 의무병한테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자기 수도통합병원 가야겠다고... 의무병은 인원이 다 차서 못간다고하지만
여간부는 협박조로 말을해서 결국에 갑니다 (복통으로 간다고한거로압니다)
사단을 거쳐서 수도통합병원가서 다른아저씨들 기다리느라고 외진곳도 한번 가봅니다
가니까 아주 구석진곳에 여간부와 잘생긴 해병대아저씨가 보입니다
수도통합병원도 엄연한 군대인데 스킨쉽이 참.. 
제가 경험한 여간부들은 우리대대에서는 민폐그자체로서 훈련때 화장실을 만들어달라느니
뛰질못하겠다느니 행군을 못하겠다느니 군장을 대신들어달라느니
그냥 너무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연대에서 만난 여군도 참... 아픈병사 밀어내고 데이트하러 수도통합병원을가고
다른 훌륭한 여간부분들 계시겠지요
하지만 제가 지켜본 여간부들은... 간호장교만도못한 체력에 병사는 소모품으로보는 이기적임 그자체였네요
참고로 소위이상의 여간부는 간호장교만봐왔는데 좋은분도 많이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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