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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77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JmZ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3/08 21:10:43
일단 커플얘기라서 죄송합니다
나ㅁ자친구랑 싸웠는데 진짜 너무 기분은 안좋은데 털어놓을곳이 없네요
오늘 제가 시험이여서 시험 끝나고 같이 만났는데 영화보고나서 부터 남친 표정이 영 안좋더라구요
몸이 안좋아보여서 어디가 아프냐고물었습니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괜찮은 표정이 아니여서 계속 물었습니다
불편한곳이 혹시 있냐구 그랬더니 렌즈땜에 눈이 아파서 두통이 좀 온다고 하더라구요
표정을 보아하니 안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자고 했어요
오늘은 안 서운해 할테니 가자구 했더니 자기 진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묻나 싶어서 알겠다고 안아픈걸로 믿겠다고 했는데 누가봐도 아픈표정으로 계속 찡그리더라구요
그러고 계속 저랑 얘기하니까 제가 좀 짜증나서
아픈거 같은데 오늘은 그냥 가자고 그랬더니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저 진짜 농담아니고 화도 안내고 걱정하면서 열번 넘게 물어봤어요
근데 그때는 괜찮다고 아득바득 우기더니
한시간이 다 지나서 그것도 제가 집에가자 하니까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항상 이래요. 말을 계속 안했다가 결국은 집으로 갑니다.
그럴바엔 첨부터 제가 물었을때 이해해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같이 있으면서 눈치보게 계속하더니.....
제가 진짜 이상한가요.?
걱정되고 속상한데 저 정말 여러번 얘기했거든요ㅜㅜ
아 진짜 내가 이상한가ㅡㅜ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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