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포대기를 받았으나 어제저녁엔 이유식만들기 및 아기재우기 시간이 길어져서 후기를 못 남겼어요.
체질치료의 중심 부야한의원은 약상자를 참 예쁘게 만들더군요~ 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대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조심스레 개봉을 하니 왠 비닐봉지가 뙇!! 궁금했으나 사진부터~~
엥?? 비단실 미역이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미역국 끓여서 요리게에도 한번 올려야 겠어요~
정성스러운 손편지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포대기를 펼쳐보니 아기자기 귀여운데다가 느낌도 너무 포근했어요.
분리수거를 위해 송장을 떼어내고 보니 박꼬야님이 쓰신 포 데 기 ㅋㅋㅋㅋ
아마도 박스포장 후에 박스가 바뀔것을 우려해 써놓으신듯 합니다.
제가 업은 모습도 찍으려 했으나 아기가 어찌나 버둥대던지..
어제밤에 아기 보러오신 친정엄마가 업고있는 모습입니다.
저희엄마, 남편 모두모두 이번 정성스런 나눔에 감동받고 즐거워 했습니다.
저도 귀하게 사용하고 재나눔 하도록 할께요.
박꼬야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만 아기업으러 갑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