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에 64kg 에요. 맘 같아선 딱 10kg 만 빼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9월 1일부터 시작해서 간식 다 끊고 소식하고 물 2L씩 마시는데 예전처럼 쉽게 잘 빠지지 않네요. ㅠㅠ 일단 이렇게 운동하는게 맞는지 좀 봐주세요. 트레드 밀 워밍업 5분 (4.5~6.5 속도) 6.7 로 2분 걷기 7.3 으로 2분 걷기 10.3 으로 1분 뛰기 이렇게 5분씩 4세트 마무리 5분(6.5~4.5 속도로) 이렇게 30분 하면 230 칼로리 소모 되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칭 30분 하구요. 근데 오늘 체중 재 보니 처음보다 0.2kg 빠져서 넘 좌절 중이에요. 옛날엔 이런 식으로 하면 5일에 1kg씩 빠지곤 했는데.... 나이 때문에 그런지 이젠 다이어트를 해도 그저 부실한 돼지에서 건강한 돼지로 되는 느낌이 들어서 신이 안나네요. ㅠㅠ 이런 식으로 그냥 just do it!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