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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5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스고릴라★
추천 : 2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06 22:26:19
현재회사에 입사해 2년째 근무중입니다
처음 사수로 봤을때 무뚝뚝하던 12살차이나는 오빠였는데
같이 술자리를 하고 웃으며 장난치고 친해질수록
마음이 점점 그분생각으로 스미네요 회사연령대가 높은편이라
그분은 직책이 과장님이세요 주변직원들이 농담으로
사귀어봐라,어떠냐할땐 멋쩍게 웃어넘기다가도
속으론 어찌나 좋았는지 몰라요 근데 전 두달뒤면 퇴사를 합니다
정말좋은오빠고 다정한사람이라 고백해볼까 싶다가도
나이어린 절 여자로 생각할런지 그동안 동생오빠 하던사이라
용기가 안나니요 사이가 서먹해질것같기두 하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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