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여자랑 말섞는것 같이있는게 불편하고 
어려워요. 

밑에글쓴님보고 저도쓰는데
대인기피증까진아닌데요.

살면서 여자친구들 남자친구들 다사겨봤지만,
이래저래 배신도당하고, 여자들특히 뒷담화쩔고,시기질투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들한테는 정이안가요
그냥 정을떠나서 어려워요
남자들앞에선 말이 솔솔잘도나오는데

여자들이랑얘기하면 말도 더듬거릴정도로 안나와요
그냥 그 이유가 불편해요.
뭐 말재밌게하다가도,속으로 아 얘기하는거 지친다 ~
그만얘기하고싶다 재미없다 ..이렇게느끼고요...............
여자들은 뒷담화를떠나서, 그냥 의리도남자보단 별로없고 ...
놀땐 재밌다가 계속있다보면 저도모르게 지치고 .....
그래서 여자친구들은 저랑만나자고그러는데
전 다른핑계를대고, 안만나요~ 바쁘다고그러고 ....
어릴때 친하게지냈던친구들한텐 미안하지만,
고등학교때 이런저런여자애들겪어봐서 그것때문에
뭔가 여자친구기피증? 그런게생겨서 중학교때친했던친구까지도

기피? 하게생겨서요... ㅋㅋㅋㅋㅋ 내 스스로 이렇게 된게 아니에요...
다 주위상황이 이렇게만들었어요;; 저 어린나이도아니구요
20대초반입니다. 근데도 마음의상처? 그런게 오래가서, 
여자를 약간 거부하게되네요...말섞고 노는것요,~

남자는 그런게없으니 편안하구요..

CEO들도,여자사원뽑는거싫어하잖아요 그 이유가다있는데 ...
진정한친구도 몇없다고그러는말이맞아요.
사람일이란게 남이니까 어떻게될지도모르는거고
전 많이당해보고하니깐, 그냥 여자친구 여자사람자체가어려워요..
게다가 외동딸이고요 ^^;

그래서 남자친구가 없으면 불안불안하고그래요.. 남자친구는 당연히있구요..
남자친구 애완동물 , 엄마 이렇게 보고살아가네요
그다음 제미래까지도요 ,그래서 제가 요즘이렇게살아요~
남친이랑 같이 지내고, 하고싶은것들 면허도땄고, 외국여행도 갔다오고
사업준비해서 잘살려구요,  여자친구들 관계없이요.. 친구가소중하다고한데, 
여자친구기피? 있으신분들은 제마음조금이해하실거에요.. ^^;;
성인이되면 다들 가식과 ,차가움속에 사시고 언제 배신,두얼굴을 볼지도모르고 ...
돈때문에 엮이게되는 구구절절한 사연들 

그래서 전 그냥 남자친구 , 엄마,금전 애완동물, 결혼or연애, 제사업 ,제자신 , 
이것들 보고 살려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견을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