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2년이 다 돼가지만 잠수 와 눈팅 만열심히 하던 사내입니다 ><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께옇ㅎㅎㅎ
때는 한달전 오유 에서 자기전에 베오베를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고 있었음
근데 제목이 아마 진격의 거인 이였나? 어쨋든 그거였음
그래서 그 글을 봤는데 겁나 훈훈한 스토리로 이어짐
그거 보고 별생각 없이 잤음 (1달후 대참사가 일어남)
그리고 몇일전에 베오베에서 진격의 거인 재미있다는 글과 그런글을 자주 접하게 됐음
그래서 율유ㅗ ㅇ녀ㅠㅎ녀 ㅍㅎㅇ녀ㅛㅍ ㅍㅎ ㅛㅕㅗ 하면서 급하게 진격의 거인 모음집 을 찾아 해메다가 드디어 보게됨!
내가 기억하는 진격의 거인은 주인공 엄마가 지붕에 무너진거 깔려 있는걸 빨강(갑옷)거인이 꺼내서 도움을 주는 짤로
그런 훈훈한 내용인줄 알고 봤는데 시작하자마자
"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놈들이 지배하던 공포를 새장속에 갖혀 있던 치욕을..."
이게 막나옴 이때 순간 "???" 했지만 그냥 보기로 했음
띄엄띄엄 보다가 엄마가 깔림!! 난 거인아 도와줳ㅎ! ㅎ3ㅏㅓㅂㄽ ㅗㅑㅕㅑ
거렸음 거인이 꺼내주는데 주인공 표정은 울고 있음
설마....... 했는데
거인 개꺄끼뀨☆ 가 엄마를 쓰담쓰담 거린후에 1/2 를 먹어버리는거임;;;
순간 그거 보고 이 만화 훈훈한게 아니라 미친 전개로 가겠군아..... 하면서
24분짜리 6편 연속으로 2시간 정도 새벽 2시까지 보는데
주인공 왜죽음?????????
결론 재밌음
머... 멘붕이 오긴 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