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내 글도 올릴까 말까 글쓰기 버튼 수십번 누르다가 한번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누군가에게 신뢰를 준다는 의미인데
여기 계신분들은 "이 사람은 믿을만 하다"라는 느낌을 받으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왜 이런글을 쓰냐면 제가 어떤 모임에 나가게 됐는데
별로 안친한 이성이 있었습니다.
한달정도 말도 없이 지내다가 이 후 술자리에서 말 몇마디 나눠본게 다네요.
그 계기로 조금 친해지는것 같았죠
이후 이런 저런 얘기들도 했는데
그분이 저는 믿을만 하다고 같이 있어도(한 장소에) 아무일 안일어 날정도라고 하더군요
내가 X자라고 놀리는건지 진짜 말 그대로 해석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누군가에게 사소한 질문일지 모르지만..
전 예전부터 저런 얘기를 계속 들어와서 마냥 기분좋게만 안들리네요
제가 좀 보수적이고 잘못된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보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혹시 제 말이 이해안되시거나 모르겠으면 질문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