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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당 당원 수>한국당에 역전
게시물ID : sisa_981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너스담력
추천 : 18
조회수 : 15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8 01:45:54
지난 대선 이후 부산의 정치 지형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소속 정당에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권리당원 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당비를 내는 부산지역 권리당원의 수는 지난 주 2만 명을 넘어섰다. 

민주당 권리당원은 지난해 총선 이전까지도 2000여 명 수준이었지만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당원이 10배나 늘어난 셈이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5명이 당선되면서 지역 정치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권리당원 입당도 크게 늘어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권리당원 증가는 대선 이후 더욱 빠른 속도로 전개됐다.    부산시당에서는 "대선 전까지 1만 6000여 명이던 권리당원 수는 대선 직후 급격하게 늘었고 지난 주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리당원은 9월 말까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예비 후보들의 권리당원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 권리당원 2만 명 돌파  한국당 책임당원 1만 5000명  민주당과 반대로 한국당의 경우 대선 이후 부산에서 책임당원이 줄어들었다. 

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부산의 책임당원이 지난해 총선 전 2만 명을 넘었으나 현재는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각 당원협의회별로 800~1000명의 책임당원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1만 5000명 내외의 책임당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최근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경선 투표권 행사 자격을 '3개월간 당비납부'로 바꿔 올 연말에 다시 책임당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출처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7090700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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