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1 딸2 입니다 (6.3.2)살
아이들마다 참 다른데 요즘 셋째 보면서 참 부모로서 어깨가 으쓱할때가 생기네요. ㅋㅋㅋ 여기서 으쓱좀 할게요.
셋째라 그런지 만 24개월 우리 셋째는 정말 문장구사력이 뛰어납니다. 문장으로 싸우는 세명의 아이. 정말 기가 막혀요 ㅋㅋ
심지어 언니도 야단칩니다 "언니 위험하자나 그런데 올라가면 아쩌씨가 이놈해 다쳐 내려와"
화장실 변기에 쉬하고 내려주니 화장실 신발을 가지런히 놓으면서. "엄마 정리해야 이쁘지요 앞으로 이렇게 하기로 약속"
첫째둘째는 온몸에 흙투성이 먼지 투성이 싸인펜투성이 물투성이 벌레시체투성이가 되도. 셋째는 절대 안그래요
"이거 지지 맞지요? 만지면 아야 배아프지요? 언니 오빠 만지면 안돼. 손 딱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