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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편성 순위, 한국 11위
게시물ID : sports_1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나무
추천 : 1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2/07 09:32:55
'종합 평점 9위' 미국, 1점차로 톱시드 놓쳐




국제축구연맹(FIFA)가 6일(이하 한국시간)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위한 톱시드 등 32개국을 4개 그룹으로 나눈 가운데 톱시드를 어떻게 나눴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IFA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에 따르면 세계 랭킹만 가지고 순위를 매긴 것이 아니라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적과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 랭킹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일단 프랑스 월드컵보다 한일 월드컵의 성적에 2배의 가중치를 둔 가운데 각각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과 한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브라질은 FIFA 세계랭킹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켜 64점을 받으며 8개국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톱시드를 차지했다.

이어 51점의 잉글랜드가 뒤를 이었고 스페인이 50점, 개최국으로 톱시드를 받은 독일이 48점으로 4위였다. 톱시드 자격이 있느냐는 논란이 있어온 멕시코가 47점으로 프랑스의 46점보다 높았고 한일 월드컵 점수가 좋지 않았던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가 각각 44점으로 턱걸이했다.

반면 미국은 불과 1점차이로 톱시드가 되는 기회를 놓쳤고 한일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네덜란드가 월드컵 성적 점수가 대폭 깎이며 38점에 그치며 톱시드를 놓치는 불운을 안았다. 네덜란드의 뒤를 이은 나라가 바로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한국이었다.

스웨덴이나 체코 포르투갈 등 톱시드에 들어갈 만한 강호 역시 월드컵 성적에서 발목이 잡히며 유럽국가가 포함되는 3그룹으로 들어갔다.

■ 톱 시드 산정 내역(월드컵 평균점수+세계랭킹 평균점수)

1. 브라질 (31.7+32.0) 64

2. 잉글랜드 (26+24.7) 51

3. 스페인 (21.7+28.3) 50

4. 독일 (29.3+20.0) 48

5. 멕시코 (21.3+26.0) 47

6. 프랑스 (16.0+30.0) 46

7. 아르헨티나 (15.0+29.0) 44

8. 이탈리아 (21.3+23.0) 44

9. 미국 (19.3+23.3) 43

10. 네덜란드 (9.7+28.7) 38

11. 한국 (22.0+15.3) 37

12. 일본 (18.7+17.3) 36

13. 스웨덴 (13.3+20.3) 34

14. 크로아티아 (16.0+17.0) 33

15. 파라과이 (17.7+13.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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